posted by 매드루키 2010.08.24 20:49
제가 요즘 잠들기전에 한편씩 읽는 책이 있는데 마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책에대한 소개는 다음으로하고 지금까지 읽은것중에 하나를 포스팅하겠습니다.
Heart
Heart by seyed mostafa zamani 저작자 표시
(근데 자꾸 이런식으로 사진만 덩그러니 올리면 dc짤방 올리는 정도밖에 안되는것 같은 죄책감이..ㅠㅠ)





가진 것 전부를 꺼내 준 소녀

지금 당신이 가진 것 전부를 꺼내 줄 사람이 있나요?

 몹시 추운 겨울날 어린 소녀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유리창 너머로 가게 안을 한참 동안 들여다보더니 이윽고 가게 안으로 들어섰다.
"이 푸른 구슬 목걸이 참 예쁘네요. 좀 싸주세요."
"누구에게 선물하려고 그러니?"
"우리 언니요. 저는 엄마가 없어서 언니가 저를 키워주거든요. 언니에게 줄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아주 꼭 마음에 들어요. 언니도 좋아할 거예요."
"돈은 얼마나 있니?"
"제 저금통을 털었어요. 여기요, 이게 전부예요."
소녀는 주머니에서 동전을 모두 쏟아 놓았다. 그러나 목걸이의 가격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었다. 소녀는 목걸이 가격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것 같았다. 주인은 소녀 몰래 정가표를 슬그머니 떼고는 예쁘게 포장해 소녀에게 주었다.
"집에 갈 때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하거라."
"예, 감사합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녁, 젊은 여인이 가게 안으로 들어서서 푸른 목걸이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목걸이, 이곳에서 파신 물건이 맞나요? 진짜 보석인가요?"
"예, 저의 가게의 물건입니다. 그리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진짜 보석입니다."
"누구에게 파셨는지 기억하시나요?"
"물론입니다. 예쁜 소녀였지요."
"그 아이에게는 이런 보석을 살 돈이 없었을 텐데요."
그러자 가게 주인이 젊은 여인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 소녀는 누구도 지불할 수 없는 아주 큰돈을 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 전부를 냈거든요."


여기까지가 책내용중 '가진 것 전부를 꺼내 준 소녀'입니다.
요즘처럼 물질만능시대에 마음에 감동을 줄 만한 이야기 인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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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fo128 2010.08.24 22:03  Addr  Edit/Del  Reply

    뱃속에 한방이와 감동하고 갑니당 ^^

    • 매드루키 2010.08.24 22:43 신고  Addr  Edit/Del

      유에프오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구요^^이렇게 포스팅에 기쁨을 선사해주셔서 제가감동입니다 ㅠㅠ
      유에포님 블로그 자주 방문할게요~

  2. 마이다스의세상 2010.08.24 23: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아... 짱한 글 잘 보았네요... 임산부님도 보시는군요... 바르고 예쁜 글만 써야 겠다는 생각이 가득 드네요 ㅎㅎ 부디 순산하시길 ufo님 ㅎㅎ

  3. .... 2010.11.14 18:03  Addr  Edit/Del  Reply

    글 퍼갈게요...